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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TV뉴스 2025.03.28방송일2025.03.28
- ■ 광주시, 산불피해 지역에 재해구호기금·구호물품 전달
대형산불이 발생한
경북·경남·울산 등 피해지역을 돕기 위해
광주시가
재해구호기금과 함께
구호물품을 전달했습니다.
광주시는
대형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재해구호기금 2억5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기탁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산불특별재난지역인
경남 산청군과 경북 청송군에
응급구호세트와 김치, 컵라면 등
2천3백여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도 전달했습니다.
헤드 / '대형산불' 광주시 재해구호기금과 물품 전달
본문 / 광주시 '산불 이재민 지원' 재해구호기금 2억 5천만 원 기탁
본문 / 산청·청송군에 응급구호세트와 김치, 컵라면 등 구호물품 전달
■ 북구, '산불 피해 극복' 성금 모금 나서
북구가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에 나섰습니다.
북구는 다음 달 25일까지
북구 공직자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남권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성금은
산불 피해 구호 성금 전용 계좌로 송금하면 되며
모금액은 대한적십자사로 전달돼
피해 주민들의 긴급 구호와
복구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헤드 / 북구 '산불 피해 주민 돕기' 성금 모금
본문 / 북구, 공직자와 지역 주민들에 '산불 피해 돕기' 성금 모금
본문 / 북구 홈페이지에 모금 계좌, 모금액 긴급 구호 및 복구 활용
■ 무등산 분청사기 전시실 재개관
북구 금곡동에 위치한
무등산 분청사기 전시실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다시 선보여졌습니다.
광주시는
1998년 조성했던 무등산 분청사기 전시실을
40억 원을 들여 2년여 간 리모델링하고
전국 최대 규모의 퇴적층을
투명 진열대로 재현해 재개관했습니다.
전시실에서는
출토된 유물 등을 통해
우리나라 도자 역사와
당시 무등산 일대에서 활동한
사기장의 삶과
도자 제작 과정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광주시는 이번 재개관을 계기로
고려 후기부터 조선 전기까지
분청사기 등 도자기 생산지였던
북구 충효동과 화암동 일대의
유적과 스토리를 활용한
도자문화 활성화 사업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헤드 / 무등산 분청사기 전 시실 재개관
본문 / 무등산 분청사기 전시실 2년간의 리모델링 완료, 재개관
본문 / 출토 유물, 국내 도자사(史), 무등산 일대 사기장(匠) 삶 등 선보여
본문 / '분청사기 최대 생산지' 스토리 활용 '도자문화사업' 활성화
■ 동곡뮤지엄, 고려시대 국보급 유물 최초 실물 공개
고려시대 국보급 유물 등
한국 금속문화유산을 살펴볼 수 있는
특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보문복지재단 동곡뮤지엄은
6월 29일까지
'한국의 금속문화유산 오천년 특별전'을 열어
고조선 시대의 청동검을 비롯해
고구려 금관, 신라 금동관 등
고조선부터 조선 시대까지
시대별 대표 금속공예 유물 1백여 점을 전시합니다.
국내에 단 한 점만 전해지는
'참외모양 금도금 은병'은
고려시대의 뛰어난 금속공예 기술과
세계적인 수준의 도자기 제작 기법을 보여주는
국보급 유물로
최초로 실물이 공개됐습니다.
헤드 / <한국 금속문화유산 특별전> 개막
본문 / 동곡뮤지엄 <한국의 금속문화유산 오천 년 특별전> 개막
본문 / 고조선 청동검·신라 금동관 등 '시대별 금속공예 유물' 전시
본문 / 국내 유일 단 1점 고려 '참외모양 금도금 은병'도 최초 공개
■ 4월부터 5·18민주광장 '빛의 음악분수' 가동
다음 달부터
5·18민주광장에 있는 분수대가
다시 운영됩니다.
동구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3차례에 걸쳐 음악분수를 가동하고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에는
미디어아트 콘텐츠도 함께 선보입니다.
동구는 분수대 인근에서
광주 국가유산 야행 등 대규모 행사와
합작 공연, 정기적인 버스킹 공연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헤드 / 5·18 민주광장 분수대, 다음 달부터 운영 시작
본문 / 5·18 민주광장 음악분수대, 4월부터 하루 3차례 가동 시작
본문 / 금·토 저녁 '미디어아트 분수대'로 운영, 향후 합작공연 등 병행
■ 전남대병원, 호남·충청 유일 '연구중심병원' 선정
전남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1기 연구 중심병원에
선정됐습니다.
이로 인해 전남대병원은
오는 2028년 3월 말까지 3년 동안
바이오 헬스 연구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연구 중심병원으로는
전국 21개 의료기관이 선정됐으며
호남·충청지역에서는
전남대병원이 유일합니다.
헤드 / 전남대병원, 보건복지부 제1기 연구중심병원 선정
본문 / 전남대병원, 제1기 연구중심병원 선정… 바이오헬스 연구 선도
본문 / 보건복지부, 전국 21곳 선정… 호남·충청권 '전남대병원이 유일'
■ 전남대학교 제22대 이근배 총장 취임
전남대 의과대학 이근배 교수가
전남대 제22대 총장으로
공식 취임했습니다.
■ '들불야학 산실' 광천시민아파트, 역사박물관으로 재탄생
광주에서 가장 오래된 아파트이자
5·18 역사적 공간인
광천시민아파트가
역사박물관으로 재탄생합니다.
■ 동구 구립도서관 책정원, 지역 서점 '추천 도서' 전시
동구 구립도서관인 책정원에서
지역 서점과 연계한
추천 도서가 전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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