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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V 지역뉴스
- '118년 역사' 중앙초 등록문화유산 추진사회/교육 |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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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남아있는 근대건축물 중
일제강점기 건축 당시
원형을 보존하고 있는
중앙초등학교 본관동을
국가 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하기 위한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중앙초 본관동을
국가 등록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시설물 현황조사 용역에 대한 최종 결과가
다음 달 중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초 본관은
일제강점기 전형적인 건축 양식인
빨간 벽돌 건물로
1930년대 난방시설 원형이 보존돼
건축학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192, 30년대 건축된 서석초와 수창초는
국가 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는 반면,
1901년 개교한 중앙초는
현재까지 공식 등재되지 않아
근현대문화유산으로써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KCTV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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