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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V 지역뉴스
- 광주송정역 택시 승하차 전면 금지, 시행 3개월 연기사회/교육 |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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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7월 1일 시행 예정이던
광주송정역 일대
택시 승하차 전면 금지가
3개월 연기됐습니다.
광주시는 1일부터
지정 승차대와 하차구역이 아닌 곳에서의
택시 승하차를 전면 금지할 예정이었지만
충분한 시설 개선과
홍보 활동을 벌이고
현장 혼선을 낮추기 위해
오는 9월 28일까지
시행을 유예한다고 밝혔습니다.
택시 승차는
송정역 건너편 지정 승차대와
3번 출구에서만 가능하고,
하차 구역은 송정역 앞과 맞은편에
신설될 예정입니다.
지정 구역 이외에 승하차를 할 경우
최대 360만 원의 과징금 또는
60일 영업정지 처분도 내려집니다. [저작권자(c) KCTV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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